[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16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하이라이트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더 블로잉'(The Blowi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더 블로잉'은 하이라이트가 2018년 1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아웃트로'(OUTRO) 이후 2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또한, 3년 7개월 만에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발표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더 블로잉' 프로모션 일정이 적힌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일정표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는 오는 19일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앨범 프리뷰, 리릭 하이라이트,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음원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새 미니앨범 '더 블로잉'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