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공인기관서 104종 유해 물질 제거 성능 확보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가 정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얼음 정수기 ‘코웨이 아이스 3.0 아이오케어(AIS 3.0 IoCare)'를 20일 출시했다.

   
▲ 코웨이 AIS 정수기 3.0 IoCare 인테리어 컷./사진=코웨이 제공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스(AIS) 정수기를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강화된 정수 성능과 깐깐한 얼음 위생관리,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케어 솔루션 아이오케어가 접목된 게 특징이다. 

먼저 국내외 공인 기관으로부터 총 104개 항목에 대한 유해 물질 제거 성능을 검증받았다. 국내 KC 인증 항목 47종, 국제적 인증기관인 미국수질협회 WQA 인증 항목 79종, 노로젠 평가 항목 1종에 대한 정수 성능을 확보했다.

미국수질협회 WQA Gold Seal 인증을 통해 물이 닿는 모든 부품에서 약 190가지 유해·독성물질 불검출과 제품의 구조적 완전성 시험까지 까다로운 조건의 인증 규격을 통과했다.

제빙 성능과 얼음 위생도 강화했다. 이 제품은 듀얼 냉각 시스템을 통해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해 언제나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또한 얼음 탱크 내 탑재된 UV LED 램프로 하루 3번 2시간씩 탱크 곳곳을 자동 케어하여 보다 위생적으로 얼음을 관리한다.

IoT 기술도 적용됐다. 제품 전면에 장착된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매일 날씨와 생활 환경정보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적절한 온도의 물 음용을 안내한다. 또한 사용자 개인별 물 음용량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물 음용 습관을 제안한다.

이뿐만 아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제품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고장 정보와 해결 방법을 LCD 화면을 통해 안내해주기도 한다. 제품 크기 또한 가로 27cm로 공간 효율성도 높다. 색상은 미스티 그레이로 모든 공간에 조화를 이룬다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코웨이는 고객의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혁신 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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