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디어펜' 주최 '2021 크리에이티브 비전 포럼' 영상 축사
[미디어펜=김태우 기자]"ESG는 500년 자본주의 역사에서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가장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한다."

21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에서 미디어펜이 'ESG 경영과 한국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최한 '2021 크리에이티브 비전 포럼' 영상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 홍석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홍성국의원 의원실 제공


홍성국 의원은 "주주중심 자본주의에서 이해 관계자 자본주의로 변화하면서 환경과 사회적 책임과 지배구조 이 문제 있어서 새롭게 기업과 금융이 자세를 적립하는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우리가 봐라보는 모든 세상은 과거와 같이 소수의 주주를 위한 그런 기업, 경영이 아니라 이제는 사회 전체를 봐라보고 투명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형태의 자본주의가 될 것이다"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금융의 역할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홍성국 의원은 "금융이 ESG경영으로 ESG자본주의로 나아가는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촉매제"라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ESG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면 흔히 이야기하는 소셜 캐피탈, 사회적 자본 문제라던가 이런 다양한 형태의 사회운동으로도 확산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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