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지역본부와 일정 금액 출연해 마련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바디프랜드는 농협서울지역본부와 송파구청에 ‘행복나눔상자’와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 왼쪽부터 이종은 바디프랜드 경영지원실장,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이한종 송파농협 조합장, 이상미 농협서울지역본부 팀장./사진=바디프랜드 제공


행복나눔상자는 바디프랜드와 농협서울지역본부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생필품이 담겼다.이 상자와 쌀은 송파구청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임마누엘집, 신아재활원, 생수의집, 새생명의집, 다산하늘센터 등 다섯 곳에 전달된다.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은 “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달한 지원 물품들이 어려운 시국에 힘들게 보내고 있을 장애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지난달 공동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 갖는 나눔 행사다.

바디프랜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고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육군 1사단 장병들, 강남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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