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2021.03.25~2021.04.25)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빅데이터 5143만 4370개를 추출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분석한 결과, 1~3위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나란히 차지했다. 

4위부터 30위까지는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 송가인,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은가은, 박군, 장윤정, 나태주, 진해성, 별사랑, 김의영, 남진, 윤태화, 오유진, 나훈아, 김연자, 재하, 주현미, 강진, 강혜연, 신승태, 진성, 김용빈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79만 8629, 미디어지수 159만 4861, 소통지수 258만 6714, 커뮤니티지수 148만 1737을 기록,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846만 1940으로 분석됐다. 전월(1124만 3655)과 비교하면 24.74%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공개하다, 독식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이젠 나만 믿어요, HERO'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04%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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