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강남, 조선델리 등 카네이션 케이크 선보여...콘래드서울 생화가 올라간 케이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5월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감사의 달을 맞아 호텔들이 카네이션 플라워 케이크를 선보였다. 호텔들이 선보이튼 카네이션 케이크는 카네이션을 형상화한 케이크부터 생화가 올려진 케이크까지 다양하다.

   
▲ 안다즈 서울 강남의 카네이션 플라워 케이크./사진=안다즈 서울 강남


5일 업계에 따르면  안다즈 서울 강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선물할 수 있는 카네이션 플라워 케이크를 31일까지 판매한다. 화사한 분홍색 케이크는 프레시 체리와 체리 퓨레를 졸여 만든 체리 쿨리와 다크 초콜릿 무스로 채워 상큼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케이크의 겉은 미러 글레이즈와 초콜릿이 감싸고 있으며, 케이크 상단에는 ‘감사’ 꽃말의 카네이션을 형상화한 딸기 초콜릿과 금가루로 장식했다. 케이크는 2호 사이즈로 고급스러운 케이크 선물 상자에 포장되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여 7만5000원이다. 

콘래드 서울은 한정판 카네이션 플라워 케이크를 오는 16일까지 판매한다. 특히 콘래드 서울의 카네이션 케이크는 망고 생크림 케이크에 풍성한 생화 카네이션 장식이 더해 맛은 물론, 향기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 콘래드 서울의 카네이션 플라워 케이크./사진=콘래드서울

콘래드 서울의 카네이션 케이크는 오는 16일까지 1층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 카페 플레임즈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IFC 몰 L1층에 위치한 케이크 부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5만5000원이며, 네이버 페이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도 5월을 맞아 전국 주요 호텔에서 가정의 달 케이크를 한정판으로 준비해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 조선델리에서는 감사한 마음을 꽃으로 형상화한 '피오니 볼룸 케이크'과 '애플 로즈 타르트'를 오는 15일까지 판매한다.

카네이션의 모습을 형상화한 '피오니 블룸 케이크'는  시그니처 초콜릿 시트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을 바르고 위에는 화사한 핑크빛 꽃이 피어난 듯한 피오니 꽃송이를 파티시에가 함땀한땀 정성스럽게 만들어 낸 케이크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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