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0~166㎡,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17일 특별공급, 18일 1순위 청약실시
[미디어펜=이동은 기자]KCC건설은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이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투시도./사진=KCC건설 제공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 △50㎡ 48가구 △59㎡ 48가구 △62㎡ 20가구 △84㎡A 174가구 △84㎡B 20가구 △84㎡C 82가구 △98㎡ 38가구 △166㎡ 1가구로 구성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방문 및 사전 예약 신청을 하기 어려운 수요자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오픈하고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주변에는 북삼초와 청운초를 비롯해 동해광희중, 동해광희고, 북평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7번 국도(동해대로)가 인접해 강릉과 삼척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KTX 동해역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1만2000여평 규모의 동회공원(2023년 완공예정)도 조성될 예정이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 동해시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대출 등의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동해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가능 조건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도 없다. 

한편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효가동 34번지 외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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