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제주도에 도착한 쓰리픽스 챌린지 원정대가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

오는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8년 차 영국 출신의 탐험가 제임스 후퍼와 챌린지 끝판왕 가수 션이 출연한다. 

제임스 후퍼, 니퍼트, 데이비드, 조나단이 쓰리픽스 챌린지 도전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서울의 화창한 날씨에 기분 좋게 출발한 원정대는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맑은 날씨를 예상했던 일기예보와는 달리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것. 특히 "한라산을 오르지 못 할 수도 있다"는 현지인의 말은 원정대와 제작진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모두가 "아침에 비가 그쳐야 한다"고 바랐지만 밤사이 기상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최악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원정대는 도전을 감행하기로 결정하며 도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비바람을 동반한 강풍 주의보로 흠뻑 젖은 산길과 한 치 앞도 볼 수는 안개에 "더 어려워졌다", "최악이다"라며 멤버들 모두 패닉에 빠졌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첫 시작부터 위기를 맞은 쓰리픽스 챌린지의 성공 여부는 내일(13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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