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현지시간) 모더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전경./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는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윌라드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이러한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외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 원액을 국내에서 완제 충전, 생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내에서 생산되는 외국 제약사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에 이어 모더나까지 총 4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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