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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 사인 앤 트레이드로 KCC 이적…현대모비스는 박지훈·김지후 데려와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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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06-01 1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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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전준범(30)이 전주 KCC로 이적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전준범을 사인 앤 트레이드로 보내고 KCC로부터 박지훈(32)과 김지후(29)를 영입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전주 KCC 이지스는 전준범과 박지훈·김지후의 1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전준범은 하루 전인 5월 31일 현대모비스와 5년 보수 총액 1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했다. 하지만 이는 트레이드를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사인 앤 트레이드로 전준범을 KCC로 보내기로 합의하면서 대신 박지훈과 김지후를 데려오기로 했다. 다만, 박지훈은 지난해 11월 11일 현대모비스에서 KCC로 무상 트레이드돼 1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11월 11일 이후 현대모비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기게 된 전준범(왼쪽)과 박지훈(오른쪽 위), 김지후. /사진=KBL, 전주 KCC


전준범은 FA 협상 테이블에서 현대모비스 구단과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자 이적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여러 사정을 감안해 사인 앤 트레이드를 추진했고 KCC의 오퍼를 받아들여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전체 9순위)로 현대모비스 지명을 받은 전준범은 한 팀에서만 뛰다가 8년만에 처음 팀을 옮기게 됐다. 2015-2016시즌부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았고 2017년 아시아컵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슈터로 활약했다. 2020-2021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5.6득점, 2.3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4.6%의 성적을 냈다.

2012-2013시즌 데뷔해 2018-2019시즌까지 원주 DB에서 뛴 박지훈은 2019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모비스로 이적했다. 2020년 11월 KCC로 옮겼던 박지훈은 한 시즌 만에 다시 현대모비스로 돌아오게 됐다. 박지훈은 지난 시즌 27경기에서 평균 1.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훈과 함께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된 김지후는 2020-2021시즌 15경기에 출전해 평균 2.9득점을 올렸다. 

이번에 전준범 영입을 통해 KCC는 전문 슈터 공백을 해결하고 보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박지훈의 속공 능력과 수비력, 김지후의 외곽 슈팅 능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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