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원)이 다문화가족 등의 영상콘텐츠 활동은 지원하는, '경기 다문화 크리에이터' 참가자 30팀을 모집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대상은 14세 이상 다문화가족 구성원, 고려인 및 귀화자로,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 소재 학교 재.휴학생, 혹은 사업장 사업자.재직자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1일 오전 11시까지, 개인 혹은 최대 3인이 1팀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한국어 구사가 어려운 참가자가 있을 경우, 팀원 중 1명은 다문화가족 구성원이나 고려인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3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크리에이터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수업은 맞춤형 영상정보서비스(VOD) 시청, 실시간 온라인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기획, 촬영, 저작권, 편집교육 등 1인 크리에이터 활동 관련 전반적 기초를 익할 수 있으며, 현직 크리에이터의 컨설팅과 멘토링 등도 제공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보증금 10만원은 교육 70% 수료 후 전액 환급한다..

이와 별도로 약 1개월간 전문 크리에이터 강사진의  온라인 교육을 받고 3개월 간 영상 3편 제작 시, 창작활동비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교육 및 행사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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