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선발 다르빗슈 유의 호투에도 시카고 컵스에 연패를 당했다. 앞서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던 김하성은 아예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3으로 패배, 이번 컵스와 홈 3연전을 1승 후 2연패로 마감했다.

37승 27패가 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38승 23패)도 이날 텍사스에 졌기 때문에 2.5게임 차를 유지했다.  

   
▲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다르빗슈 유는 선발로 나서 7이닝을 3피안타(1홈런)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막았다. 4회 작 피더슨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고, 7회 추가 1실점한 외에는 호투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 타선이 총 4안타를 치고 1점밖에 뽑지 못해 다르빗슈는 패전투수가 되면서 시즌 2패(6승)를 안았다. 평균자책점은 2.25에서 2.28로 조금 올라갔다.

김하성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8일 컵스전에 대타로 나서 볼넷 출루 후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고, 9일 경기에서는 대수비 출전 후 한 타석에서 1타점 2루탸를 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날은 교체 출전 기회도 얻지 못한 채 덕아웃에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컵스는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가 5이닝을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은 뒤 렉스 브라더스, 라이언 테페라, 크레이그 킴브렐이 릴레이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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