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마마무 휘인이 RBW를 떠난다. 

11일 소속사 RBW는 “마마무 휘인은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 오랜 시간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RBW 제공


휘인은 RBW를 떠나서도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휘인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솔라, 문별, 화사는 최근 RBW와 재계약을 마쳤다. 

소속사 측은 “마마무를 향한 애정은 4인 모두 변함없기에 휘인은 당사와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활동에 관한 내용은 추후 안내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2014년 6월 'Mr. 애매모호'로 데뷔한 후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아야', '웨어 아 위 나우'(Where Are We Now)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마마무는 현재 여름 콘서트와 다큐멘터리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