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크래프톤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2007년 설립된 온라인 게임 개발·공급업체로, 현재 최대주주 장병규 의장 외 13인이 지분 40.9%를 보유 중이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6704억원, 당기순이익 5563억원을 시현했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운영하는 업체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손꼽히는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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