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인피니트 성규(김성규)가 더블에이치티엔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에이치티엔이 측은 14일 "최근 성규와 오랜 논의 끝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글로벌 IT 기업 NHN과 MLD엔터테인먼트 산하 자회사로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 신인 배우 이상준이 소속돼 있다.

성규는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 팀 리더와 메인 보컬로 큰 인기를 끌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그룹 및 솔로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3월 11년간 함께 해온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한편, 성규는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월하 역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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