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진행한 '장르물' 공모전 결과 발표…총 상금 2억원 규모
웹툰 부문 대상 1명, 영상화 부문 최우수상 4명 등 총 13명 수상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엔씨소프트가 MBC·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 주관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 엔씨소프트가 MBC·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 주관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사진=엔씨소프트 홍보실 제공


엔씨소프트는 1일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을 통해 수상작을 전날 공개했다고 밝혔다. 총 상금 2억원 규모의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웹툰, 영상화(드라마/영화) 부문으로 모집을 진행했다. 모집 분야는 게임·판타지·미스터리·스릴러·호러·액션 등 장르물이다.

수상작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일반 대중성·등장인물 매력도·스토리 구성력·IP 확장 가능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웹툰 부문 대상 1명 '너는 악이다(손윤식)' △영상화 부문 최우수상 4명 '작전명 파이어폭스(오인천)', '시크릿 패밀리(정희경)', '바이럴(최설림)', ‘파이어 체이서(권희경)' △웹툰 부문 우수상 7명 '가려진 밤(경민)', '준준(해만)', '시간이 멈춘 택시(이용석/애드히시브)', '전하지 못한 공백(반 하는)', '귀신들린 도시(JUN2)', '아틀리에(지옥의 문 편)(강혜지)', '흰 고양이의 도서관(마고신/견과류)' △크로스미디어상 1명 '사이코 경찰 지구대(유기성)' 등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툰 부문 수상작에게는 버프툰 정식 연재와 영상화 개발 기회가 제공된다. 영상화 부문 수상작은 MBC 시네마틱 드라마 혹은 영화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버프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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