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효린이 자작곡을 깜짝 발매한다.

가수 효린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없던 이유'(To Find a Reason)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앨범 'SAY MY NAME' 이후 약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효린의 자작곡이다. 지친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 멈추지 않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길 바라는 위로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없던 이유'에는 2014년 발매한 '견딜 만 해' 이후 약 7년 만에 효린과 뭉친 매드클라운은 물론, 김승민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더했다.


   
▲ 사진=브리지


최근 효린은 지난달 7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효린의 자작곡 시리즈인 'Ramblings'를 공개하고 있다. 'Ramblings'는 '그냥 혼잣말, 어쩌면 나의 이야기'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팬들을 위해 비주얼라이저 영상과 함께 공개 중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와 '행복이 뭔데' 영상에 이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효린의 자작곡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효린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6월의 아티스트 라미란과 미란이의 '라미란이' 작곡에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모습으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 사진=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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