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국내 출시 예정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마세라티는 ‘기블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사진=FMK 제공


‘기블리’는 특유의 유려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동안, 마세라티 팬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이러한 마세라티의 DNA를 온전히 계승하면서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상징성을 더하며, 전통과 전동화 시대 사이의 균형을 구현해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의 신차임에도 보다 합리적인 판매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지며, 하이엔드 세단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인테리어/사진=FMK 제공

차량의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 가솔린 엔진과 48V 교류 발전기 시스템이 결합되고, e부스터(전기 과급시스템)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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