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 촬영 현장에서 코로나19 양성 의심자가 발생해 촬영이 중단됐다.

'하이파이브' 배급사 NEW 측은 15일 "촬영 시작 전 실시한 자가 진단 키트 검사 결과 스태프 한 명이 양성으로 나와 즉시 촬영을 중단했다"며 "현재 모두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 영화 '하이파이브'의 배우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사진=각 소속사


'하이파이브'는 초능력자로부터 장기를 이식받아 각각 다른 초능력을 갖게 된 5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또 다른 초능력 장기이식자와 대결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스윙키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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