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경농원)이 22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친환경 수박을 30% 할인판매한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판매는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300개 한정 수량을 판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친환경 수박 5~6kg을 1만 2500원에서 8750원으로, 7~8kg은 1만 7000원에서 1만 1900원에, 9~10kg을 2만 2000원에서 1만 5400원으로 각각 싸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자,중복 전후로 출하를 앞둔 수박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경농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판매로 농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농원은 오해 마켓경기 라이브커머스를 5회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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