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현대미포조선은 올해 2분기에 매출 7226억원·영업손실 1922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2만7000톤급 여객선(RO-PAX)의 시운전 모습/사진=현대중공업그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469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전환했다.

현대미포조선 관계자는 "조업도 상승에 따른 건조 물량이 늘었으나, 하반기 강재가 인상 예상에 따른 신규수주 및 기수주 물량에 대한 공사손실충당금을 설정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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