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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Q 영업익 314억원…'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전년비 72.5% 증가…방산부문 핵심사업 성장세·ICT 부문 신규사업 전개 영향
승인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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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07-30 1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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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화시스템은 올 2분기 매출 4859억원·영업이익 314억원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한화시스템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916억원·212억원(당기순이익 130억원)으로 예상했으나, 이를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영업이익은 72.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20억원으로, 같은 기간 69.2% 늘어났다.

   
▲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 내 전시된 에어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사진=미디어펜


사업부문별로 보면 방산부문은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C2A) 전력화를 위한 2차 양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3차 양산사업 △피아식별장비(IFF) 모드5 성능개량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용 다기능레이더(MFR) 개발사업 △한국형 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JTDLS) 완성형 체계 개발 등 대형사업이 실적을 이끌었다.

ICT부문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시스템 및 코스콤펀드서비스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를 토대로 하반기 차세대 보험코어 시스템과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구축한 중앙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자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AI 기반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핵심사업의 확고한 성장세 속에서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뉴스페이스' 시대 더 큰 도약을 위해 도심항공교통(UAM)과 위성통신 사업 등 항공·우주 신사업을 통해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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