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8월(2021.7.1~2021.8.1)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김종국이 1위를 기록했다. 유재석, 조세호는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 사진=더팩트


이번 분석은 조사 기간 동안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036만 5921개를 분석해 매긴 것이다.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을 측정해 종합했다. 

김종국은 참여지수 34만 2125, 미디어지수 46만 3999, 소통지수 61만 3017, 커뮤니티지수 69만 3324를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211만 2465로 분석됐다. 지난 달 브랜드평판지수(172만 5163)와 비교해 22.45% 상승하면서 유재석과 1, 2위 자리를 바꿨다. 

4위부터 50위까지는 박명수, 송지효, 김구라, 이상민, 강호동, 김준호, 지석진, 김국진, 유희열, 서장훈, 탁재훈, 김희철, 허재, 김종민, 신동엽, 전현무, 안정환, 정준하, 장도연, 박미선, 윤종신, 이수근, 박나래, 이경규, 정형돈, 김성주, 하하, 이광수, 김준현, 양세형, 김숙, 노홍철, 차태현, 송은이, 이효리, 이영자, 김병만, 유세윤, 김신영, 은지원, 이휘재, 김대희, 양세찬, 문세윤, 김용만, 최양락, 안영미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김종국 브랜드 링크분석을 보면 ‘운동하다, 돌파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런닝맨, 유튜브, 짐종국’이 높게 분석됐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