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글로벌 대형 결제사 ‘페이팔·엑심베이’와 협력 웨비나
빅데이터 마케팅,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 발표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국내 온라인몰들이 해외 시장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페이팔, 엑심베이의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커머스 진출과 매출 확장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Webinar, Web+Seminar)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카페24는 오는 8월11일 페이팔·엑심베이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이커머스 진출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사진=카페24 제공


세계 최대 규모의 결제 기업 중 하나인 페이팔은 200여 국가에서 4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지원한다. 엑심베이는 미국의 비자·마스터카드, 중국의 알리페이·유니온페이, 일본의 편의점 결제, 러시아의 유머니 등 소비자들이 크게 신뢰하는 국가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는 팀 푸(Tim Fu) 페이팔 동북아 마켓 리더를 비롯한 다수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강연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페이팔·엑심베이 결제 솔루션 활용법△국가별 마케팅 노하우△카페24 해외 진출 전문 서비스 및 성공사례 등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카페24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페이팔과 엑심베이 등 글로벌 기업들이 공개하는 노하우로 국내 온라인 사업자들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온라인 사업자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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