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콘텐츠 기획부터 완판 마케팅 노하우 공유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전략포럼을 오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이미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SNS 플랫폼과 온라인 포탈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콘텐츠를 만들고 어떤 플랫폼으로 효율적으로 전달할지는 모든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의 숙제이다.

   
▲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사진=미디어펜

이번에 전경련 국제경영원에서 개최하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포럼은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국내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와 글로벌 플랫폼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최신 콘텐츠 트렌드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건국대 이승윤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고객경험과 마케팅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어 매출 1조의 신화를 쓴 현세환 쇼호스트가 ‘라이브커머스 완판의 기술’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의 효과적인 기획과 판매 노하우를 공유한다.

다음으로 짧은 콘텐츠로 유명한 플랫폼 틱톡(TikTok)의 김광민 매니저가 ‘짧고 더 강렬한 숏폼 콘텐츠의 매력’이라는 제목으로 15초 콘텐츠의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국내 최대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김지민 디렉터가 ‘사례로 보는 유튜브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를 통해 뜨는 콘텐츠들의 비결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주태 전경련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불특정 다수 대상 광고시대에서 개별 소비자와 소통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대로 전환된 만큼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 전략이 우리 기업의 필수 성공 전략”이라고 말했다.

콘텐츠 마케팅 전략포럼은 오는 25일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로 생중계되며, 신청은 전화 및 전경련 국제경영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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