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1.11.29 17:48 월
> 정치
이재명·이낙연 측, 경기도민 100% 지원금 두고 다시 충돌
이낙연 측 오영훈 의원 "국회 협의과정서 88% 합의...정부 입장 존중해야"
이재명 측 박성준 의원 "굶주리고 쉴 곳 없는 국민에게 지원한다는 민생적 차원"
승인 | 이희연 기자 | leehy320@mediape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21-08-16 11:16:24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디어펜=이희연 기자]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과 이낙연 전 대표 측은 16일 경기도 100% 재난지원급 지급을 두고 다시 충돌했다. 

이재명 캠프 대변인을 맡은 박성준 의원과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 오영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기도민 100% 재난지원금을 지급에 대해 날선 공방을 벌였다. 

오 의원은 "당정청이 80%에서 (재난지원금 지급) 합의를 했고, 국회 협의 과정에서 88%로 합의를 했던 것이기 때문에 정부의 입장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라며 "당의 입장을 결정해나가는 과정에서 모든 의원들이 전국민 100% 지급을 원했던 것은 아니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꼬집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낙연 전 당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사진=박민규 기자

그러면서 "경기도의회의 승인 과정, 예산심의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00% 지급에 대해서 도의 심의나 아직 협의조차 진행된 바가 없다고 얘기하며 의회 분열을 조장하는 반민주적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는 부분도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굶주리고 쉴 곳 없는 국민에게 지원한다는 민생적 차원, 국민의 뜻을 받든다고 하는 민의의 차원, 국민에 권한이 있다는 민권적 차원에서 결정했다"라며 "지방정부의 수장으로서 헌법이 보장한 지방자치 책무를 다하는 것이고 지방자치 본질에도 부합한다"고 받아쳤다. 

박 의원은 "31개 시군구 단체장하고 도의회 대표단 요청에 따라서 협의 끝에 이것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고, 절차적 과정에서 큰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해당 논란을 일축했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다른기사보기

[이런 기사 어때요?]

이준석, 윤석열 통화 유출 논란에 "녹취파일 존재하지 않아"
이재명·이낙연, '호남 민심' 한판 대결...승자는?
윤석열 측, 이재명에 "불공정 레이스 중단하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세종로대우빌딩 복합동 508호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김태균 | 청소년보호책임자: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