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권위의 자동차 전시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진행중
296 GTB 영감된 1964년형 페라리 250 LM 함께 선봬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페라리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새로운 스포츠카, 296 GTB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 페라리 296 GTB/사진=FMK 제공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에서 개최된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시 축제로 올해 70주년을 맞는 권위있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296 GTB와 함께 이미 수집가 및 팬들 사이에서 드림카의 반열에 오른 페라리 몬자 SP1과 SP2도 함께 전시됐다.

   
▲ 페라리 250 LM/사진=FMK 제공


이번 페라리 콩쿠르에는 몬자 시리즈와 함께, 클레시케 인증을 받은 명차들도 포함돼 있다. 특히 296 GTB 디자인의 영감이 된 1964년형 페라리 250 LM은 현대적이고 영적인 선례로 무대 중심에 전시됐다. 또한 포르토피노 M, 로마, SF90 스트라달레, F8 스파이더와 더불어 한정판 시리즈인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도 대중에 최초로 공개됐다.

한편, 행사 관중들과 페라리 팬들을 위한 라이브스트리밍에는 올해 본 행사의 명예 심사위원을 맡은,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가 해설자로 함께 참여했다. 라이브스트리밍은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홈페이지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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