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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코로나19 어려움 나누자” 계열사별 나눔 확대
롯데정보통신, 장애인 선수단 지원
면세점은 베달음식 폐기물 문제 해결 나서
승인 | 이서우 기자 | buzacat59@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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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08-23 17: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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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끊임없는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롯데그룹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확대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위한 기부·후원 
롯데지주는 8월 ‘맘(mom)편한 꿈다락’을 광주, 울산, 제주 등에 12개소를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mom편한 꿈다락’은 롯데가 구세군과 함께 방과 후 아동 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락방 아지트’의 콘셉트를 적용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긴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를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도록 했다. 2017년 군산군 회현면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8호점의 ‘mom편한 꿈다락’을 개관했다.


   
▲ 롯데지주 ‘mom편한 꿈다락’ 캠페인으로 개선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롯데지주 제공


롯데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만들고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mom편한 놀이터’, 전방지역 군인가족들의 육아환경을 개선하는 ‘mom편한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8월 6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선천적인 난청을 갖고 태어난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후원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고도의 난청이 있는 환자에게 인공달팽이관을 삽입해 청력을 회복해주는 수술이다. 

세븐일레븐은 LG유플러스, 에넥스텔레콤과 연계해 8월 10일 서울지역 쪽방촌 5곳(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돈의동, 창신동)에 도시락과 생필품 6000여개를 공동 지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쪽방촌 나눔봉사는 세븐일레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43회의 쪽방촌 봉사를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8월 9일 장애인 탁구선수 8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은 롯데정보통신 소속으로 매월 정기적 지원을 받는다. 선수단 훈련과 관리는 국내 대표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이 담당한다. 롯데정보통신 장애인 선수단은 20대와 50대로 구성됐다. 이 중 김동혁 선수는 제 41회 전국체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갖췄고, 김순기 선수는 2019년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7월 23일과 8월 5일 각각 경북 대표 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과 김천의료원에 커피와 음료를 전달했다. 향후에도 엔제리너스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을 위한 응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엔제리너스는 8월 10일부터 경상북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산 농·특산물로 농가와 고객을 응원하는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한다.

   
▲ 롯데지주 로고/사진=롯데지주 제공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 약자 채용 확대까지
롯데면세점은 7월 21일부터 서울 송파구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치어럽스'(CHEERUPS)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최대 15곳을 선정해 롯데면세점이 제작한 친환경 포장 용기와 나이프·포크 등 식기를 제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배달음식 폐기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 롯데면세점은 약 3개월간 밀키트화 및 위생관리 컨설팅,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보다 심도 있는 지원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외식업중앙회'도 함께한다. 한편 치어럽스는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도모를 위해 이어온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8월 5일 사단법인 비투비(BtoB),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한부모가족 및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고용을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임직원의 95%가 여성인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여성친화기업으로서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기회를 열어주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유통사업본부는 비투비와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로부터 일자리가 필요한 한부모를 연결 받아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이 확정된 직원에게는 자녀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먹거리 지원 제도를 별도로 신설해 그들의 실질적인 생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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