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농진원)이 추석을 맞아, 농수산식품 특별기획전을 오는 26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경기도가 밝혔다.

농진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마켓경기'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할인 더하기, 추석기획전'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에 들어간다.

경기미, 과일, 참(들)기름, 버섯, 견과류, 정육(돼지.소) 등 명절 성수품 뿐만 아니라, 마켓경기 입점 주요 상품을 대상으로, 최소 2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행사기간 중 배송료도 지원한다.

이어 이 기획전과 연계, 9월 6~9일 마켓경기 라이브커머스가 개최된다.

   
▲ '마켓경기' 마크/사진=경기도 제공


나흘간 과일, 농산물, 축산물, 건강식품 등 4가지 주제로 릴레이 형식이며, 20% 할인가로 판다.

또 우체국 온라인쇼핑몰에서는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인증) 등 경기도 농수산물 입점 품목을 구매 시, 20%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며, 경기농식품전용관(고양, 수원, 성남)에서도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추석맞이 특판전을 연다.

아울러 경기 농촌융복합(6차)산업 관련 '비욘드팜 브랜드위크'(농촌융복합산업인증제품 특별전) 기간에는, 마켓경기 내 비욘드팜 카테고리 상품이 최소 30% 이상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되며, 농협 '하나로마트' 내 안테나숍(고양)에서는 50%나 깎아주며 추석 특판전을 추진한다.

한편 비욘드팜 입점 제품 중 엄선된 것들을 선정, '마켓경기 반값 특가' 및 대형 온라인몰 판촉행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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