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록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이 오는 10월 10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 되는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록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360도 VR 중계, 음악 전문가 해설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도한다.

엔플라잉을 비롯해 국내 아티스트로는 이승환, 윤상, 십센치(10CM), 데이브레이크(DAYBREAK), 적재, 아도이(ADOY),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이날치(LEENALCHI), 정홍일, 김사월, 매써드(Method), 실리카겔(Silica Gel),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이 출연한다.

5인조 밴드 엔플라잉은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 ‘옥탑방 (Rooftop)’이 히트하며 폭넓은 대중성을 쌓은 밴드다. 이후로도 '아 진짜요.(Oh really.)’ ‘스타라이트'(STARLIGHT), ‘문샷'(Moonshot)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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