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강력한 적립 혜택으로 중무장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네이버는 현대카드와 네이버 PLCC를 26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2월 네이버와 현대카드가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포인트 적립 기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혜택을 더욱 강화하여 양 사가 보유한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집중했다.

   
▲ 네이버-현대카드 PLCC./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월간 이용권 기준 4900원으로 쇼핑 시 네이버페이포인트 5% 적립 혜택과 네이버웹툰 쿠키, 티빙 방송 VOD 무제한 이용권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가족 및 지인과 혜택을 공유하는 'With 패밀리' 기능으로 중복 구독 부담은 줄이고 멤버십 구성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입체적인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왔다. 

‘네이버 현대카드’는 이용자들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쇼핑 적립과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더욱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 포인트 적립과 무료 멤버십 이용권 제공 등 기존 멤버십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5% 멤버십 적립률에 월 20만원 한도까지 이용금액의 추가 5% 적립 혜택을 얹어 최대 10% 적립을 해준다. 또 '네이버 현대카드'로 멤버십 정기결제를 하는 고객에게는 멤버십 월간 이용권(4900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두 혜택 모두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최초 신규 발급 시에는 익월까지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그 밖에도 '네이버 현대카드' 이용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맹점이 아닌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도 한도제한 없이 이용금액의 1%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현대카드'는 이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쿠폰 혜택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구독 서비스를 함께 제안하는 '3층 시스템' 기능을 탑재했으며, 이용자들은 현대카드만의 감성이 담긴 6가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활용도가 높은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혜택의 외연을 넓히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더하는 등 혜택과 편의성에 집중해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네이버 현대카드'의 강력한 혜택은 이러한 방향성에 따른 양 사의 협업 결과물로, 향후에도 다양한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와 현대카드는 PLCC 출시 기념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네이버 현대카드'를 발급받아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연회비(국내전용·국내외겸용(VISA) 1만원)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일에는 6인조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네이버 NOW.에서 네이버 현대카드 언박싱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이동건 작가를 비롯, '타인은 지옥이다' 김용키 작가, '가담항설' 랑또 작가 등이 소개하는 네이버 현대카드편 브랜디드 웹툰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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