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8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이달(2021.07.29~2021.08.29)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에 따르면 임영웅, 이찬원, 박군이 차례로 1~3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기간 내 측정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183만 7665개를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로 측정해 분석한 결과다.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제공


1위 임영웅은 참여지수 262만 9312, 미디어지수 347만 111, 소통지수 288만 693, 커뮤니티지수 333만 8882, 총 브랜드평판지수 1231만 8998을 기록했다. 직전 브랜드평판지수 1340만 5284와 비교하면 8.10% 하락했다.

2위 이찬원은 참여지수 168만 9343, 미디어지수 129만 9670, 소통지수 156만 7262, 커뮤니티지수 202만 4072, 총 브랜드평판지수 658만 347로 분석됐다. 

3위 박군은 참여지수 78만 7048, 미디어지수 90만 8565, 소통지수 120만 4456, 커뮤니티지수 200만 2092, 총 브랜드평판지수 490만 2161을 기록했다.

4위부터 30위까지는 영탁, 장민호, 정동원, 송가인, 장윤정, 김희재, 홍진영, 나훈아, 최백호, 김소연, 양지은, 남진, 별사랑, 태진아, 마리아, 강진, 홍지윤, 김연자, 나태주, 신유, 설운도, 김나희, 김다현, 주현미, 김태연, 진해성, 박현빈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수상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튜브, 영웅시대, 뽕숭아학당’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3.59%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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