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썬팅 업계 최대 규모 대리점 달성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썬팅 업체 레이노는 공식 대리점 800호점을 개점하며, 국내 최대 수준의 시공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시카고에 HQ를 둔 레이노는 지난 2014년 6월 한국 시장 진출 당시, 한국의 차량용 썬팅 시장이 제품의 성능과 내구성이 아닌 단순 브랜드명에 의존해 선택되는 형태가 고객에게 매우 비효율적이고 불리한 시장 상황임을 파악했다. 

레이노는 단순 브랜드 이미지 광고보다는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알권리 제공 및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좋은 필름의 선택 기준을 '열차단 성능'으로 제시하고, 업계 최초로 제품의 '변색률', '적외선 차단율', '태양에너지 차단율' 등 제품의 성능과 관련된 전반적인 데이터를 공식 홈페이지 및 제품 브로셔에 공개했다. 

   
▲ 레이노 코리아 본사 전경/사진=레이노 코리아 제공

레이노가 국내 자동차 썬팅 필름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올라선 배경에는 베스트셀링 제품인 레이노 팬텀 S시리즈를 시작으로 가격 대비 뛰어난 열차단 성능과 내구성을 지닌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좋은 필름의 선택 기준'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고객 캠페인 진행한 결과로 '열차단율'을 제품의 필수 선택기준으로 시장의 인식을 변화시킨 결과다.

현재 레이노는 필름 사용 기간에 관계없이 뛰어난 제품 성능을 처음과 같이 유지할 수 있는 카본 3중 구조의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라인업인 '얼티넘 시리즈'를 올해 상반기 출시하고, 세계 최초로 차량 외관 스타일 향상을 위한 후면 외부용 틴팅 필름인 '파노라마 시리즈', 레이노만의 고분자 분산형 액정기술이 반영된 자동차용 초박막 스마트필름 ‘네뷸라’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윈도우 필름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신현일 레이노 코리아 지사장은 "레이노는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모터라이프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늘 최고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업계 최대 공식 대리점 네트워크망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레이노의 품격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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