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9월부터 서금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앱을 통해 컨설팅 신청을 하고 상담 내용과 신용분석 보고서를 조회가 가능하다.

이계문 서금원장은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종료 후에도 꾸준히 신용관리를 하고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보 콘텐츠 '포용이의 금융생활 꿀팁(가칭)'을 컨설팅 이용자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금원은 최근 컨설팅 기간 6개월이 종료되고서 3개월이 더 지난 고객 3382명의 신용 현황을 점검한 결과, 대상자 57%의 신용점수가 평균 63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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