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6층 규모 전용 26~37㎡ 오피스텔 98실로 구성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라콘테이너∙한라인더스트리가 서울 강남구 일대에 ‘더 포엠 역삼’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 '더 포엠 역삼' 투시도./사진=한라콘테이너


강남구 역삼동 677-12번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6층 규모로, 전용 26 ~ 37㎡ 오피스텔 98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6㎡ 28실 △28㎡ 42실 △33㎡ 14실 △37㎡ 14실 등이다.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이어서, 전매 제한이 없다. 

‘더 포엠 역삼’은 테헤란로가 인접해 있다. 테헤란로는 IT기업을 비롯해 각종 금융회사∙벤처기업 등이 밀집해 있는 국내 대표 업무지구 중 하나다. 

‘더 포엠 역삼’은 코엑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강남역 상권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차병원 등 대형병원도 인근에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강남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테헤란로를 통해 역삼∙대치∙삼성동 등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고, 한남대교∙동호대교∙성수대교 이용 시 강북 지역으로도 오갈 수 있다. 인근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반포IC가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더 포엠 역삼’은 수요층의 특성을 반영해 1층 필로티 설계를 통해 차별화 했고, 생활공간 내부는 독일의 주방가구 브랜드인 ‘지메틱’이 적용된다.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선보인다.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인피니티 풀과 루프탑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1층은 발렛 및 보안요원이 상주하는 로비 라운지가 마련되며, 지하에는 고급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 포엠 역삼’은 강남 중심 업무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앞세워 고소득 1인 가구 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루프탑 인피니티 풀 등 특화 커뮤니티 공간을 선보이는데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청약가점이 낮은 ‘영 앤 리치’ 나 2030세대 사이에서 ‘내 집 마련’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29에 위치해 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