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주관 한식 교육기관 지원사업 선정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세종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식 교육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세종시 전경./사진=세종대


한식 교육기관 지원사업은 한식 교육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세종대는 전문 한식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과 위생적인 실습 환경, 한식 전문 강사진과 함께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세종대 요리학교 세종컬리너리스쿨(SCIA, Sejong Culinary Institute of Asia)에 ‘글로벌 한식 전문 조리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9회,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한식·외식의 트렌드, 소비자와 시장의 이해, 식품 위생관리 방법 등 기초이론을 필두로 해 장담그기, 한식 스타일링, 궁중음식, K-Food 실습 등 전통과 트렌드를 겸비한 전문 조리사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함동철 세종컬리너리스쿨 총괄디렉터는 “교육 후반에 현직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수진을 통해 실제 창업 멘토링을 교육하고, 프로필 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디테일한 취업 멘토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컬리너리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개설 강좌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컬리너리스쿨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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