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1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스트레이키즈, 3위 NCT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NCT, 더보이즈, 세븐틴, 비투비, 엑소, 슈퍼주니어, 샤이니, 아스트로, 2P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인피니트, 몬스타엑스, 엔하이픈, 위너, 펜타곤, 에이티즈, 빅뱅, SF9, 빅스, 온앤오프, 뉴이스트, 골든차일드, FT아일랜드, 트레저, B1A4, 블락비, 미래소년, 갓세븐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1년 9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달성하다, 탈환하다, 정지하다'가 높게 분석되었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중국, 팬클럽'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60.71%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16% 하락, 브랜드이슈 59.95% 하락, 브랜드소통 46.02% 하락, 브랜드확산 33.31% 하락했다"고 전했다.


   
▲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8월 11일부터 2021년 9월 11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5,813,099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53,689,277개와 비교해보면 14.67%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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