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 광파오븐, 레시피 기능 사용해 송편과 전 등 명절 요리도 손쉽게 조리
국내 최다 28종의 세균·바이러스 제거···식기에 남은 냄새 제거에도 탁월
[미디어펜=조한진 기자]LG전자가 요리와 설거지 부담을 덜어주는 주방가전인 광파오븐,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편의성과 성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레시피 기능을 이용하면 LG 씽큐 앱에서 송편, 전 등명절요리는 물론 △아이들 간식 △홈 브런치 △빵&과자 △패밀리레스토랑 따라잡기 등 테마별 요리법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요리 재료를 오븐에 넣고 LG 씽큐 앱의 ‘오븐에 전송’을 누르면 광파오븐이 알아서 요리별 최적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준다.

   
▲ 모델들이 요리가 쉬워지는 LG 디오스 광파오븐 오브제컬렉션,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와 설거지 부담을 덜어주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2019년부터 디오스 광파오븐에 적용한 ‘인공지능쿡’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풀무원식품을 시작으로 CJ 제일제당, 동원 F&B, 대상 등 식품 브랜드와 협력을 확대했고, 인공지능쿡이 가능한 가정간편식도 33개에서 약 120개로 대폭 늘렸다.

인공지능쿡은 사용자가 와이파이를 탑재한 디오스 광파오븐과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연동시킨 후 스마트폰 카메라로 가정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의 조리법을 광파오븐에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오븐 분야에서 처음으로 AI+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트루스팀을 사용하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탁월한 살균, 탈취, 세척 성능을 모두 갖춰 설거지 부담이 큰 명절에 특히 유용하다.

이 제품은 최근까지 국내 업계에서 가장 많은 28종의 세균·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해 여러 전문기관들로부터 뛰어난 살균 성능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22종이었다.

LG전자는 지난해 부산대학교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손설거지보다 약 26% 우수한 세척력을 확인한 데 이어 최근 울산대학교 유미선 교수팀과 계란물, 고등어 기름 등 악취 유발 오염물을 활용한 후각 관능검사를 통해 식기의 냄새를 99% 이상 제거하는 성능도 입증했다

LG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베스트샵에서 식기세척기와 광파오븐을 구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각각 최대 10만원과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을 비롯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5개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편의성과 성능으로 신뢰할 수 있는 LG 주방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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