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따마가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발매되는 따마의 첫 번째 정규앨범 '돈트 다이 컬러스'(DON'T DIE COLORS)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Blessed (feat. GSoul)'를 비롯해 'Chill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feat. Verbal Jint)', 'MAPO', '잠깐, 급한일이', '자정 (skit)', 'Dream Portraits', 'København (feat. KimOki)', 'Real Thing (feat. Dynamicduo)', '걸어가', 'Vanilla Sky (feat. 선우정아)', 'So Long (feat. I'll)', '순간들'까지 따마가 작사, 작곡한 총 12곡이 수록된다.

지소울(GSoul), 버벌진트(Verbal Jint), 김오키(KimOki), 다이나믹듀오(Dynamicduo), 선우정아, 아일(I'll) 등 6팀이 타이틀곡을 비롯한 6곡에 각각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따마는 그간 자신의 음악은 물론 다른 아티스트와의 협업에서도 진가를 발휘해왔다. 강다니엘, 기리보이, 다이나믹 듀오, 엑소, NCT 127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따마와 협업했다.

힙합, R&B, 소울, K-POP, 인디 등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올라운더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따마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돈트 다이 컬러스'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신보는 LP 바이닐 앨범으로도 발매된다. 전곡 음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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