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응용학과,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 통해 딥러닝 분야 무료 수강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엔비디아(NVIDIA)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 서울과기대 상상관 전경./사진=서울과기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학생들은 엔비디아의 최첨단 GPU(Graphic Processing Unit)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Deep Learning Institute)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딥러닝 개발의 기초에서 심화 과정에 이르는 실제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엔비디아 DLI는 엔비디아 본사의 인증을 받아 딥러닝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강의를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수료 후에는 엔비디아가 발급하는 DLI 공식 수료 인증서를 받는다.

서울과기대는 엔비디아 및 OpenACC(Open Accelerators) 기관과 협업해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 이틀간 ‘AI for Science’ GPU 부트 캠프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부트캠프에서 학생들은 딥러닝에 대한 기본 개념을 배우고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고성능 GPU 서버를 활용해 직접 데이터를 처리해 볼 수 있는 경험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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