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이동체 관련 다양한 산학협력 연구 결과물 전시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세종대학교 세종-한컴 우주항공연구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무인이동체 관련한 다양한 산학협력 연구 결과물을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홍성경(좌측 네 번째) 세종-한컴 우주항공연구소 소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대학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멀티콥터형 eVTOL의 비행제어 시스템, 나노쿼드콥터 군집의 강건한 3차원 편대 비행제어, 이동형 랜드마크 위 UAV 자동착륙 시스템, Real-time SLAM을 통한 탈출 경로 생성 및 Deep Learning기반 물체 인식, 혼합현실에서의 드론 비행을 위한 원격 훈련 저작 시스템, 스마트폰 Gnss Rawdata 실시간 처리 및 송출 서버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 관련 산학협력 연구 결과물 등이 전시됐다.

별도로 마련된 시연장에서는 나노쿼드콥터 군집의 편대 비행 시연 및 이동형 랜드마크 위 UAV 자동착륙 시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홍성경 세종-한컴 우주항공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인항공·IT 융합기술의 개발 및 고급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세종-한컴 우주항공연구소는 세종대와 한컴그룹 간 산학협력을 통해 항공우주 및 첨단 지능형 자율 무인이동체 연구개발과 전문인력의 양성을 추진하고 관련 산업분야의 정책 및 기술자문, 산학공동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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