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라이비의 데뷔 첫 미니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를 발매한다. 

   
▲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라이비는 ‘베니 비디 비치’로 약 5개월 만에 돌아온다. 신보는 데뷔 8개월 만의 첫 미니앨범이다. 앨범명은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라틴어로,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를 정복하듯 트라이비 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공동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우주로(WOULD YOU RUN)’는 긴장감 있는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새로움을 찾아 더 높은 ‘우주’로 가겠다는 트라이비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가 노래 전체에 담겨 있다. 

이 밖에 '로보'(LOBO), 현빈·소은·미레 유닛곡 '-18', 송선·켈리·진하·지아의 유닛곡 ‘갓 유어 백'(GOT YOUR BACK), '트루'(TRUE) 등 신곡 5개 트랙과 기존 발표곡 '둠둠타', '러버덤'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트라이비는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를 발매하고,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및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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