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스마트항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의 '항만크래프트' 게임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항만은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물류 흐름을 최적화하고, 육·해상 물류 체계와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미래의 항만 시스템이다.

   
▲ 해양수산부가 제작한 '스마트항만' 게임/사진=해수부 제공


이번에 제작된 항만크래프트는 메타버스 기반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제작한 게임으로, 문제를 풀거나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마트항만의 야드·이송·안벽 영역 등 주요 시설을 가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7일 유튜버 '양띵'의 트위치TV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항만크래프트는 15일부터 해수부 블로그에서 배포된다.

해수부는 16일 자체 유튜브 채널 '어서오션'에 공개되는 '항만크래프트 탐험 영상' 시청 후 문제 풀이와 인증사진 업로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치킨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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