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인증 중고차, 구매 상담 및 시승 등 폭넓은 혜택 제공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페라리가 오는 16~19일 서울 페라리 공식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성수 전시장/사진=FMK 제공

이번 행사는 페라리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다양한 페라리 인증 중고차(Ferrari Approved)를 한 자리에서 모두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서울 성수동 페라리 공식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카본 휠을 포함해 페라리 순정 액세서리를 장착한 SF90 스파이더를 비롯, 포르토피노, F8 스파이더, F8 트리뷰토, 812 슈퍼패스트 등 다양한 모델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F8 트리뷰토, 812 GTS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페라리 공식인증 중고차 프로그램 차량은 본사의 인증 절차에 따라 매입돼 안전, 성능 및 신뢰성을 기준으로 철저히 점검된다.

   
▲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성수 전시장/사진=FMK 제공

이후 숙련된 전문가가 차량을 시 운전하게 되며, 수행된 점검 목록을 포함한 서면 분석표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의 모든 차량은 품질과 성능, 소유주 이력까지 투명하게 관리된다. 또한 페라리 공식인증 중고차량에는 페라리만의 특별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고객이 페라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매시간 1팀의 소수 인원만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며 페라리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페라리 인증 중고차 자격을 갖기 위해서는 본사에서 수립한 기준에 따라 특수 교육을 이수한 기술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190여 개의 기술 검사 및 점검을 통과해야만 한다”라며 “세월이 흘러도 페라리 고유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페라리 구매 고객에게 최상의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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