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개 중학교 재학생 대상 방문교육…진로체험학습 등 진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소재 중학교를 방문해 지역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청렴 및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은 27일 대구 동구 소재 동원중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인권·청렴 및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청소년 인권·청렴 및 진로탐색 교육'은 신보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권·청렴 교육에 더해 진로탐색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교육을 통해 드론, 조향사, 가죽공예체험 등 다양한 테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권과 청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전! 청렴 골든벨'을 진행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학생들이 인권·청렴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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