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2.01.23 09:28 일
> 경제
가스공사-현대이앤에프,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
2026년부터 290MW급 대산 LNG 열병합발전소에 9년간 천연가스 공급…연 32만톤 규모
승인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21-10-29 14:58:06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가 현대이앤에프(현대E&F)와 290MW급 대산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 발전소에 2026년부터 9년간 연 32만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개별요금제 첫 계약 체결 이후 1년 만에 천연가스 공급물량 연 220만톤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요금제는 LNG 도입계약을 각각의 발전기와 개별 연계해 해당 계약 가격·조건으로 공급함에 따라 도입 협상 주체(가스공사)의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29일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맨 왼쪽)과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맨 오른쪽) 등이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다./사진=한국가스공사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시작으로 내포그린에너지·한주·CGN율촌전력 등 의 발전소들과 연이어 공급계약을 맺으며 개별요금제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전 공기업·민간 발전사·집단에너지사를 비롯한 사업자들과의 협상 및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현대E&F는 현대오일뱅크가 집단에너지 사업을 수행하고자 설립한 자회사로, 대기업군이자 정유사 계열사가 천연가스 직수입이 아닌 개별요금제를 선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합의가 향후 대산 산업단지 내 여러 발전소들에 개별요금제 진입 유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E&F는 최근 국제 천연가스 가격 상승 추세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 △안정적인 공급 능력 △장기간 경험으로 축적된 수급관리 노하우 등 가스공사의 강점을 높게 평가했다는 분석이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내년 1월 본격적으로 개별요금제 공급이 시작되는 만큼 고객 니즈 적극 반영과 경쟁력 있는 천연가스 도입 및 세계 최대 규모 인프라를 활용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 등 역량을 십분 발휘해 개별요금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이런 기사 어때요?]

가스공사, 천연가스 구입에 4년간 9조원 더 썼다
가스공사, 수소·신사업 앞세워 2030년 영업익 3조원 노린다
현대오일뱅크, 3Q 영업익 1731억원…전년비 390% 껑충
현대오일뱅크, 차량용 연료전지사업 추진…수소 밸류체인 탑승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세종로대우빌딩 복합동 508호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김태균 | 청소년보호책임자: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