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인과관계 미확인...사망 학생, 평소 기저질환 없어
[미디어펜=김견희 기자]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백신을 접종한 지 75일만에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

   
▲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서울 영등포구 제1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 접종 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0대인 고3 남학생은 지난 8월 1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으며 지난 27일 사망한 사례가 방역 당국에 신고됐다. 

다만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는 평소 앓는 기저질환(지병)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백신 인과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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