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성공 개최 준비"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방한 중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11일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11일 만나 면담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5월 한미 정상회담부터 최근의 G20 정상회의, 제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 이르기까지 양국간 공급망 및 핵심기술, 백신,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했다.

   
▲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11일 방한 중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만나 면담하고 있다. 2021.11.11./사진=외교부

특히 빈발하는 글로벌 수급 교란 등 경제안보 문제에 함께 대처해가고, 시대적 과제인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적 공조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12월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밀도 있는 준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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