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

국방부는 경기 포천 육군 간부 1명, 대구의 공군 군무원 1명, 경기도 김포의 해병대 병사 2명, 제주의 해병대 간부 1명 등 군에서 총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추가 확진자 5명 모두 예방접종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난 이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로 알려졌다.

이날 확진자를 포함해 군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12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돌파감염자는 417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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