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연합뉴스는 오후 1시 29분 경 지하철 4호선(과천선) 오이도 방면 선바위역 하행선에서 서울교통공사 시운전 전동 열차에 고장이 생겨 열차 운행이 한때 중지됐다고 17일 보도했다.

하행선 열차는 약 1시간 지난 2시 32분 경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당고개 방면 상행 열차는 사고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시운전 열차에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다"며 "전동차 운행 시격이 얼마나 지연됐는지 집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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